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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행궁동 (3)
yeznable

행궁동 카페를 찾다가 좋은 카페가 모여있는 구역을 알게 됐고 그중에 한 카페를 가보았다. 이 주변에 킵댓 뿐만 아니고 다른 괜찮은 카페들도 가까이 있어서 자리가 없거나 하면 다른 곳으로 가기도 편해 보인다. 킵댓은 밖에서 봤을 때는 간판이 대놓고 있지가 않아서 알아보기 어려울 수 있다. 안쪽에 들어가면 바로 계산대가 나온다. 디저트 종류도 다양하게 있고 보온병이나 머그 같은 굿즈들도 많다. 좌석은 솔직히 편한 느낌은 아니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들의 흔한 문제점. 왼쪽과 같이 조그만 나무 테이블 좌석과 오른쪽에 보이는 창문을 등진 간이(?) 좌석이 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자리가 더 있나 했지만 화장실만 있다. 내가 갔던 날은 늦은 시간이고 추워서 야외 자리를 안 보긴 했지만 야외나 루프탑 자리가 ..

몇 년 전, 행궁동에 생기고 나서 사람들이 줄 선 우동집을 보고 신기했었다. 이번에 줄도 얼마 안 서고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가봤다. 행궁에서 행궁동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있는 우동집이다. 오픈했을 때는 들어가 볼 엄두를 못 낼 정도로 줄을 선 사람이 많았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 밖에서 기다리면서 메뉴를 고르고 있을 수 있다. 위의 사진에서 오른쪽에 있는 메뉴다. 실내는 깔끔하다. 흔한 일식집처럼 스티커와 피규어들이 장식되어 있다. 주문은 좌석마다 있는 기계로 한다. 메뉴판을 따로 주지 않는다. 좌석에 준비된 구성은 다음과 같다. 우동집이니까 일단 우동을 하나 시켰다. 지도리 우동이다. 내용물은 다양하지 않은데 맛있었다. 미니 달걀 게살 덮밥과 고기 교자 만두를 추가로 시켰다. 우리가 많이 먹는 ..

부모님과 산책하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 들어간 송연. 이전에 자주 가던 엘리펀트캐슬 펍의 위치라서 관심이 갔다. 엘리펀트캐슬을 워낙에 좋아했어서 영통으로 가버린 게 아쉽지만 그 자리에 나름 괜찮은 집이 들어온 것 같다. 원래 조금 더 가면 있는 솥밥집을 가려다가 들어왔는데 그 집보다 테이블이 넓어서 편했다. 안에서 밖을 넓게 볼 수 있는 통창이고 열릴 수 있게 되어있어서 덥거나 춥지 않은 날에는 열어둘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메뉴는 전부 이름만 봤을 때는 기대되는 메뉴들이고 가격이 싼 편은 아니다. 기본 찬으로는 파김치, 견과류가 많이 들어간 오징어 젓갈, 백김치, 나물, 고추 장아찌가 나왔다. 부모님이 반찬이 다 맛있다고 하셨고 특히 백김치가 맛있다고 하셨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전복 들기름 막국수와 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