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회식] 이가네 양꼬치 유스페이스점

회식할 때 갔던 이가네 양꼬치 유스페이스점을 소개한다.

이가네 양꼬치는 본점이 판교점으로 판교역 부근에 있다.

회식으로 판교점을 가려고 여러 번 시도해 봤지만 언제나 문전성시다.

판교점이 예약이 되기는 하는데 4인부터 예약을 받아서 2명인 우리 팀은 예약이 안된다.

그래서 유스페이스점을 가게 됐다.

유스페이스점은 2명도 예약이 되는데 6시 반까지만 예약을 받고 그 이후는 직접 오는 손님만 받는다.

 

 

유스페이스에는 회식하기 좋은 가게들이 모여있다.

건너편에 라무진도 있고 이 날 다른 팀장님들이 회식하시고 담배피시는 걸 만나기도 했다.

외관

불은 숯불이다

 

양갈비를 먼저 시켰다.

양갈비는 불판을 올려주고 갈빗대에서 살을 도려내 구워 먹는다.

양갈비

 

추가로 양꼬치도 시켰다.

이가네 양꼬치는 꼬치에 고기가 큰 왕양꼬치로 유명하다고 한다.

전에 가본 양꼬치집들은 양고기가 네모 각지거나 그런 느낌으로 작았는데 확실히 큰 것 같다.

양꼬치

양꼬치는 불판을 치우고 꼬치를 돌려가며 익혀먹는다.

톱니 형식으로 꼬치를 돌리지 않고 자석으로 돌려서 헛도는 경우가 가끔 있다.

꼬치 굽기

가지요리도 먹었다.

다른 집에 비해 맛있는 느낌은 아니고 간장베이스 소스 같다.

가지요리